2015년 9월 9일(수)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SOS어머니 임명식이 있었습니다.
이필희 SOS어머니는 지난 2012년 임명식을 가졌지만, 절차상 부족한 부분이 있어 박상호 본부장 신부님과 SOS가족, 은퇴 SOS어머니를 모시고 한 번 더 임명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임명식에서 이필희 SOS어머니는 어린이가 필요로 하는 사랑과 안정으로 SOS가정을 이끌어 갈 것을 서약하고, 그 의미로 반지를 수여받았습니다.
사랑의 가정 안에서 SOS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 시절을 누릴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이필희 SOS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가정을 일궈나가시기를 기대합니다.
*SOS어머니는 SOS가정의 살림과 아이들의 학업, 교육관계, 심리정서 등 모든 부분에서 세심하게 반응하고 함께합니다. SOS어린이와 더불어 그들을 위해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