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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SOS어린이마을과 한국SOS어린이마을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작성일
2014-10-24
조회수
2,015
첨부파일1
 0.jpg (260.7K) [3] DATE : 2014-10-24 16:41:07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피해복구사업에 도움을 주신 한국SOS어린이마을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SOS어린이마을은 타클로반SOS어린이마을의 소식에 제일 먼저 도움의 손길을 건네 준 SOS어린이마을입니다. 진심어린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한국의 모든SOS가족들에게 인사를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SOS어린이마을은 2014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필리핀SOS어린이마을을 방문했습니다. 필리핀SOS어린이마을에서 우리는 태풍 하이옌의 피해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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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SOS어린이마을 델가도 본부장님은 타클로반SOS어린이마을의 어린이들과 직원들을 대표해 한국SOS어린이마을 박상호 본부장 신부님께 감사액자와 타클로반SOS어린이마을의 재건축 상황 등이 담긴 자료를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필리핀 영어교사 파견 등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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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식을 뒤로 하고 우리는 비교적 안전한 알라방 지역 안에 위치한 마닐라SOS어린이마을을 방문했습니다. 필리핀SOS어린이마을 델가도 본부장님과 모든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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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SOS어린이마을을 둘러본 뒤 대구SOS어린이마을, 인도의 그린필드SOS어린이마을 다음으로 아시아에 세워진 필리핀 최초의 리파SOS어린이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리파SOS어린이들과 어머니, 직원들은 모두 나와 춤을 추며 환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환영행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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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리는 리파SOS어린이마을 근교에 위치한 헤르만 그마이너 교육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필리핀SOS어린이마을은 정부의 지원이 크지 않은 가운서도 SOS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자체적으로 헤르만 그마이너 교육센터를 설립·운영하며 각 SOS어린이마을의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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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필리핀의 피해상황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타클로반과 인근 지역의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필리핀SOS어린이마을과 한국SOS어린이마을의 교류 및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져 보다 많은 어린이들을 돌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