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베풀어 주신 한분 한분의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SOS어린이마을 가족들은 행복하였습니다.
늘 격려와 힘찬 응원으로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며 아름다운 삶이 무엇인지를 가슴으로 깨닫게 하며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합니다.
고마우신 뜻 마음 깊이 간직하며 아이들이 더욱 바르고 참되게 자라도록 열심히 돌보겠습니다.
이 작은 손바닥이 또 한 해동안 자라고 한 뼘 커져 있겠지요.
그 손을 키워주는 우리 모든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들,
피가 아닌 사랑으로 맺어진 SOS 가족 여러분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유년 (丁酉年)
새해를 맞이 하며
SOS어린이마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