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린이는 가정 안에서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자라야 합니다. 조화로운 인격발달을 위해 어린이는 가족적인 환경과 행복 사랑과 이해 속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UN에서는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해 아동권리를 침해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대안 양육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OS어린이마을은 UN이 제시하고 있는 대안 양육의 모델 중 하나입니다. SOS어린이마을은 어린이가 자라는데 최선의 장소가 가정이라고 확신합니다. 친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SOS가정 안에서 사랑과 존중으로 보호하며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사랑의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권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국SOS어린이마을은 1963년 비유럽 지역에서는 최초로 대구에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1979년 세계 아동의 해” 기념 사업으로 1982년 서울SOS어린이마을과 순천SOS어린이마을이 설립이 되었습니다. 친부모님과 함께 살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SOS가정에서 사랑과 보호를 받으며 현재 260여명의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