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SOS어린이마을에서 2012년 4월 29일은 은퇴어머니 가운데 최고령이신
김명진(카타리나)어머니의 팔순잔치가 있었습니다.
마을의 많은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머니의 고희연을 축하해 주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팔순 잔치의 시작은 미사였습니다.
모두 마음 모아 은퇴어머니의 건강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이어 원장 신부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은퇴 이후에도 물심양면으로 마을 아동들을 위해 신경써 주시는 어머니, 참 감사합니다.
이후 어머니의 막내 따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어머니의 삶을 통해 배웠던 점을 되새기다 보니 어느덧 눈시울이 붉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형제, 자매들이 모두 어머니께 큰절을 올렸습니다.
손자, 손녀들도 큰절을 올립니다.
현직 어머니, 은퇴 대표 어머니, 원장 신부님과 함께한 사진입니다.
행사 후 야외에서 다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기분이 좋아요!
다시한번 김명진 어머니의 팔순을 축하드리며 건강과 평안함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