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SOS어린이마을 입니다.
5월 23일 대한생명 사랑모아8봉사팀 봉사자분들과 함께 인천영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영어에 대해 부담을 갖은 아이들이 많아 대한생명선생님들, 원어민선생님들과 함께
영어로 진행하는 복불복 게임을 체험해 봄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 그동안 배웠던
영어실력점검을 해보았습니다.
날씨도 맑고 화창한 가운데 영어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이 오늘 일정에 대해 소개를 해주신 후 게임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런닝맨'게임이었습니다.
상대방 등에 붙어 있는 단어표를 뺏어온 후 가져온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문장을 잘 만든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문장이 될 수 있는지 ... 원어민 선생님이 도와주셨습니다.
런닝맨 활동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신발멀리 던지기, 릴레이, 2인3각 ...
원어민 선생님들은 영어로 말씀하시고 (아이들은 알아듣기는 했지만 영어로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
오늘의 우승팀은 '레드'팀이었습니다. 게임이 끝난후 선생님들과 함께 간식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네요. 맛있는 간식도 먹고 선생님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깨끗하고 예쁘게 꾸며진 영어마을도 둘러보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한생명 선생님들과 게임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
오늘도 뜻깊은 시간을 마련 해주신 대한생명 사랑모아 8봉사팀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