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어린이마을 국제본부 총회가 지난 6월 21일 ~ 23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부룩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33개국의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여기에 한국SOS어린이마을 본부장 박상호 신부님과 손해옥 본부실장, 이사이신 장효원 신부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SOS어린이마을 헬무트 쿠틴 총재 은퇴와 함께 신임 총재 선출이 있었습니다. 신임 총재로 SOS어린이마을 아시아 본부장이었던 싯다르타 카울씨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헤르만 그마이너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헤르만 그마이너 상으로 네팔SOS어린이마을 출신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간호사로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라마 카키씨가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133개국이 모여 축제의 장으로 SOS어린이마을이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발전을 위한 국제본부 전략 소개와 다양한 축하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