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2월 5일 수요일에는 한국SOS어린이마을 박상호(사도요한) 본부장 신부님과 산하기관 원장 및 실무자들이 모여 1년간의 삶을 돌아보고 2013년을 준비하는 시간인 합동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한 해동안 각 마을의 중점사업을 발표하며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대구SOS어린이마을은 개별 어린이들의 맞춤형 학습 컨설팅을 통한 학습프로그램인
"SOS학습센터" 운영과 그 효과성에 대해서
순천SOS어린이마을은 <청소년 자립을 위한 멘토링사업>에 대해서
서울SOS어린이마을은 <자원개발>부분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인데도 적극적으로 발표할 내용에 대해 준비하기도 하였습니다.
각 마을의 주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심도 있는 토론의 과정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우리 사업에서 가장 핵심은 "어린이들의 행복과 미래"임을 함께 공감하며,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