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끔찍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일본인들에게 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후쿠오카 어린이마을은 어린이들을 위한 긴급구호를 실시합니다.
후쿠오카 어린이마을은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가족을 잃어버린 어린이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OS어린이마을은 필요하다면 추가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내난 이후, 후쿠오카 어린이마을은 집과 가족을 잃어버린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일시보호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특히, 여성이 가장인 가족은 3개월 동안 일시보호시설에서 지내며, 마을에서 안전하게 머문 뒤, 다시 집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많은 아동들이 가족과 떨어져 두려움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재난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이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지진과 쓰나미 때 학교나 유치원에 있었던 어린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심리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선,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기본 보급품은 식수, 담요, 음식 그리고 의약품입니다.
그렇지만 후쿠오카 어린이마을 Junko Otani 원장은 가장 시급한 것은 이번 사태로 인하여 괴로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합니다.
약 10만명의 어린이들이 가족을 잃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것으로 살펴보면, 집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50만명이 되고 그 중 어린이는 약 10만정도가 되었습니다. 피해지역이 광범위하여 응급구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SOS어린이마을 국제본부와 각 나라 SOS어린이마을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더 나은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최선의 방법으로 후쿠오카 어린이마을을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