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OS어린이마을

2009년 7월 24일 SOS어린이마을은 “2009 Save the World" 부분에 헬무트 쿠틴 총재가 국제SOS어린이마을을 대표로 수상하였습니다.

 

“Save the World"상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열정을 바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2000년 미하일 고르바쵸프가 설립했으며, 국제시상협회에서 주관합니다.

 

미하일 고르바쵸프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입니다. 그는 2005년 전 세계에 있는 5천명의 SOS어머니들이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실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Women's World"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독일SOS어린이마을의 어머니가 대표로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7월 24일 수여한 헬무트 쿠틴 총재는 수상소감에서 “저는 특별히 SOS어린이와 청소년들 그리고 우리 직원들과 은인들을 대신해서 수 십년간 이어온 SOS어린이마을 사업을 인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OS어린이마을은 시민사회에 의해 맨 처음 지원받았으며, 이것으로 하여금 우리가 다시 용기를 갖도록 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폭력, 방임, 사랑의 실천에 대한 총체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이 상은 6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사랑이 넘치는 환경에서 안정된 양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전력을 다하라는데 있습니다. 평화로이 성장하는 아이들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 평화를 전할 수 있습니다.”

 

The World Awards 위원회는 SOS어린이마을이 부모의 보살핌을 잃어버린 어린이에게 꿈과, 목표, 비전을 일깨워주도록 한 사실을 근거로 이 상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The World Awards 위원회는 SOS어린이마을의 헬무트 쿠틴 총재가 창설자 헤르만 그마이너의 정신을 바르게 이어지게 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전 세계SOS어린이마을의 입지를 강화하고 사업을 확장한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The Save the World 상은 전 세계 저명한 대사들이 추천한 12개 주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12개의 주제는 기후, 기아, 빈곤, 식수, 관용, 에너지, 평화, 안전, 건강 민주주의 와 시민사회, 존엄, 교육, 공해와 다양성 등입니다.

 

다른 부분의 수상자들은 칼 루이스 즉, 칼 루이스 재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한 실천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그린피스는 토마스 헤닝선이 기후보호를 위해 헌신을 한 단체의 이름으로 이상을 수여했습니다. 제르마이너 잭슨은 사후에 수상하게 된 고 마이클 잭슨의 형을 대신으로 상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시상식이 있는 쯔벤텐도르푸 원자력 발전 기구의 장소는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을 유치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하나뿐이 이 기구는 국민투표의 결과로 결코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30년 전에 세워진 발전소는 처음으로 천연자원 처리와 글로벌 사회, 정의와 평화를 위한 상징인 이 시상식의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전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인 이슈를 담고 있는 이 시상식은 앤디멕도웰의 진행으로 50개국에서 방송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