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OS어린이마을

지난 4월에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진전이 다시 한 번 제주에서 개최됩니다.

강희갑 사진작가의 네팔사진 전시회 ‘이노센트(Innocent)’가 6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스테이 위드 커피’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전시회는 강희갑 작가가 지난 2012년과 2014년 히말라야와 네팔을 여행하면서 촬영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순박하고 친진무구한 네팔 어린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작품 22점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강희갑 작가의 이번 개인 사진전 ‘이노센트(Innocent)’의 의미는 대재앙 앞에서 사람과 자연은 순수 그 자체일 뿐 죄가 없다는 뜻으,로 불의의 재난을 당한 네팔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강희갑 작가는 “히말라야를 품에 안고 살아가는 네팔인들의 순수한 심성과 아이들의 선한 눈망울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갑작스런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사진전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작품 판매수익금 전행은 SOS어린이마을 한국본부를 통해 네팔SOS어린이마을에 전달돼 지진피해 돕기 구호기금으로 사용됩니다.

네팔SOS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강희갑 작가(010-3741-1730), 스테이 위드 커피(070-4400-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