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롯데홈쇼핑 임직원 10여 명은 SOS아기들의 병원 내진을 도왔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이 환절기로 인해 감기와 중이염에 걸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아기들은 가까운 의원을 방문해 1시간여의 단체 검진을 받았습니다.
오랜 만의 외출과 병원 방문을 마친 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지친 아기들과 놀아주고, 우유를 먹이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낯을 가리던 아기들도 진심으로 다가가 마음으로 함께하니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작은손짓에도 활짝 웃는 아기들의 모습,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장난치고, 간식을 나눠먹으며 즐거워하는 천진난만한 모습, 하지만 온전히 사랑 받지 못해 상처받고 울며 보채기도 하는 아기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어른들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이야기해 주시는 롯데홈쇼핑 임직원 분들이 계셔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나눔 릴레이 기부방송과 나눔릴레이 리포트를 통해 SOS어린이마을에서 진행하는 만만한 도전을 소개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SOS어린이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