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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

여러분은 크리스마스에 어떤 추억이 있으신가요?

선물, 과자상자, 조명, 따뜻했던 추억들이 많이 있습니다.

SOS어린이마을에서의 크리스마스도 여느 가정과 다르지 않습니다.

뜻 깊은 성탄을 맞이하여 SOS어린이들이 소망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매일 엄마가 잠들기 전에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가 너무 좋아요."

- 사라, 3세(독일SOS어린이마을)

어린 시절 가장 소중한 추억 중의 하나는 잠들기 전에 들었던 옛날 이야기 입니다.

평화로운 시간에 신뢰와 친밀감으로 어린이들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어머니 품에서 듣는 옛날이야기는 모든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는 심리적 안정제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가족이 함께 있어 행복해요."

- 미키, 6세(독일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가족은 단순한 유전인자로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더욱 소중합니다.

"난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외롭지 않아요."

- 레온, 11세(독일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배우며, 활동하는 것 역시 성장의 중요한 과정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사회를 배우고, 우정을 형성해 나아가며, 자신의 잠재력을 찾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으로 어린이가 사랑의 가정 안에서 따뜻함, 안정, 미래를 만들어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가 있습니다. 그 도움으로 SOS어린이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에 따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가 있습니다.

All you need is love

한국SOS어린이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