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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이야기

타클로반에서의 긴급구호사업에 대한 소식
홈페이지
 
작성일
2014-10-15
조회수
1,292
첨부파일1
 탈코반의_비상대응프로그램에_대한_소식.jpg (82.4K) [1] DATE : 2014-10-15 09:49:19

미디어 매체와 전 세계는 태풍 하이얀으로 인한 필리핀의 피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지만, SOS어린이마을은 여전히 타클로반과 인근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이 제 기능을 할 때까지 여러 방법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더 이상 관심이 없지만 SOS어린이마을은 여전히 그 곳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한국SOS어린이마을은 태풍 하이얀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신속히 기금을 마련했고 USD 30,000을 지원했습니다. 필리핀SOS어린이마을 본부장인 Mr. Bien L.Delgado씨는 한국SOS어린이마을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다음과 같이 전해왔습니다.
 
 
"타클로반SOS어린이마을의 복구사업을 위한 한국SOS어린이마을의 도움과 진심어린 편지에 감사드립니다. 한국SOS어린이마을은 타클로반SOS어린이마을과 어린이들을 위한 복구사업을 첫번째로 지원한 SOS어린이마을입니다. 지원금과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의 모든 SOS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계지원 프로그램
SOS어린이마을은 313개 가족에게 어업, 작은 가게, 축산업 등을 지원하여 가족들이 생계를 이어가고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세부사항 :
- 18척의 고기잡이배 36개 가족에게 배분
- 양돈관련 가축지원 78개 가족에게 제공
- 3륜 인력거 56개 가족에게 배분
- 배관 및 전기 작업관련 연장 21개 가족에게 제공
- 가정에서 필요한 기본 생필품 252박스 배분
- 채소가게 같은 소규모 자영업 122개 가족에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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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소
현재 3개의 아동보호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임시 학교를 운영했고, 태풍 피해로 인한 트라우마 치료와 보건 및 위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00명의 아동이 보호받고 있으며, 935개의 가방을 아동들에게 배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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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보호
태풍으로 부모를 잃은 아동은 자신의 친척이나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SOS어린이마을은 아동의 의료, 교육 및 기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94명의 아동들이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주택 재건
타누아누와 레이테 지역에 태풍에 무너지지 않을 주택을 약 550채 건설할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토지 선정과정이 진행 중이며 필리핀 정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SOS어린이마을과 헤르만 그마이너 학교 복구
5채의 SOS가정을 수리하고 있으며, 심각하게 손상된 사무실은 7월에 재건축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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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로반의 헤르만 그마이너 학교에서는 5개의 교실은 수리 중이며 4개는 신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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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로반SOS어린이마을 직원에 대한 지원
타클로반SOS어린이마을의 직원과 그 가족들 또한 태풍의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직원들의 가족들에게도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집을 재건축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