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헬무트 쿠틴 명예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SOS어린이마을 걸프지역사무소는 두바이정부 청소년재단(AMAF)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SOS어린이마을 걸프지역사무소는 두바이의 버려진 아이들을 가정환경 안에서 돌보기 위한 가족마을 건립을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모로코SOS어린이마을의 전문가들은 “어머니 교육”에 대해 12월부터 두 달 동안 기술적인 훈련과정을 제공할 것입니다.
SOS어린이마을과 AMAF의 두바이 가족마을 사이의 협력관계는 성공적인 우수사례전달 및 지식공유, 그리고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정부당국이 수준높은 대안양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제전략 지원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다른 모든 회의 및 이벤트 가운데서도 중요한 것은, 전세계 및 지역적으로 SOS어린이마을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CNBC 아라비아 채널과 진행한 헬무트 쿠틴 명예총재의 10분간의 생방송 인터뷰였습니다. 다른 잡지와 신문들의 인터뷰 기사에서는 SOS어린이마을의 걸프지역 진출, 팔레스타인 및 시리아 지역에서의 위기 대응, 그리고 전세계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SOS어린이마을이 해왔던 일 등을 다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