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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이야기

[Gallery of SOS] 사랑에 관해서 - SOS어머니 중심으로
홈페이지
 
작성일
2014-04-25
조회수
1,111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웨버는 전 세계에서 첫 번째 SOS어머니입니다. 그녀는 1951년 오스트리아 임스트 SOS어린이마을에 살다가 힌터브뤼홀 SOS어린이마을로 옮겨 계속 살았습니다. 그녀가 키운 자녀들은 38명이나 됩니다. 1977년에 은퇴하였고, 자녀들이 가족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그녀를 방문하며 돌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는 약 5,200명의 여성들이 SOS어머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약 56,000명의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어머니 양성과정을 거친 전문가들입니다. 이 일은 사랑과 이해와 강인함을 요구합니다.
 
 
때로는 한 가정이 네 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집도 있지만 주로 한 가정에는 4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살게 됩니다. 남아공화국의 한 SOS어머니는 11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많을지라도 어린이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이해해야하며 각 어린이들에게 맞는 접근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각기 다른 가정과 문화에서 왔기 때문에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여기에 있어요. - 숙제, 눈물, 교육 최고, 최저, 행복, 고통, 웃음, 노래, 춤 등 모든 것“ 오스트리아 임스트의 SOS어머니는 자신의 일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일들이 일반 정상가정의 생활과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비슷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계는 정하지만 자유를 주는 것 - 이는 우리 SOS어머니를 포함하여 모든 부모들이 일상생활에서 균형을 잡기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SOS어린이마을에 입소한 어린이들에게는 확실한 생활체계를 잡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는 함께 식사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볼리비아의 SOS어린이마을 대가족 안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좋은 일입니다.
 
 
“한 아이가 우리 가정에 들어 왔을 때 나는 그에게 낯선 사람일 분입니다. 나는 그것을 이해하고 나를 믿고 따르는데 걸리는 시간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 아이에게 내 역할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를 나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라고 SOS어머니로서 초창기 어려운 시기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가 SOS가족의 일원이 되었을 때 그 아이가 가정에서 받아들여지고 환영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SOS어머니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집에 돌아 왔을 때 누군가 집에서 나를 환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