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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이야기

[Gallery of SOS] 나에게 소중한 것...
홈페이지
 
작성일
2014-04-25
조회수
1,124
첨부파일1
 new_1248221924.jpg (53.1K) [1] DATE : 2014-04-25 16:04:50

우리들은 소중하게 생각되는 물건들과 더불어 성장했습니다. 그 물건의 가치와는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소유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연상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끼 인형은 유아기와 학령기 때 변함없는 친구가 되어왔습니다. 심지어 한쪽 귀를 잃어버렸을지라도 여전히 갖고 있습니다.
 
 
곰 인형은 여기저기 털이 다 닳아 빠졌지만 지금도 가장 사랑받는 장난감입니다.
 
 
취침시간에 아이들을 재우는 것은 힘든 일상 중의 하나입니다. 그럴 때에는 종종 꼭 껴안고 싶은 장난감, 인형 또는 베게, 동화책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거의 키만큼 클 수도 있습니다.
 
 
좋아 하는 베게 없이는 잠을 잘 수 없거나
 
 
넋을 잃고 들어도 결코 싫증나지 않은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안전, 신뢰, 그리고 안정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소중히 여길 때, 매우 중요한 것을 알게 됩니다. 즉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돌보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로부터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없었던 아이들은 남을 돌보는 것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랑의 대상을 갖고 돌보는 것을 통해 배웁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경험한 것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어른들에게서 본 적이 있는 행동들을 재연함으로써 자신들의 능력과 인과 관계의 법칙을 발견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토끼든, 자동차이든 또는 책이든.. 우리가 매달린 것, 우리를 풍요롭게 한 것, 우리가 동일시 한 것,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믿었던 것, 그리고 어떤 시점에서 포기하고 다른 것으로 대신한 애장품들을 항상 있어왔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에서 좋은 기억으로 남는 특별한 것입니다.